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삽입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?

Q. 폴딩이 어려운데요

벨은 펀치다운 폴딩 방식으로 접는 게 가장 삽입하기 쉬울 거예요.
이 외에도 다양한 폴딩방식이 있어요. 그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폴딩 방법을 선택하시면 된답니다.

Q. 넣다가 중간에서 펼쳐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?

월경컵이 질 내부 깊숙한 곳(외음부로부터 5~8cm 정도 안쪽)까지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, 질 통로 중간에서 펼쳐졌다면 더 깊숙이 넣어주셔야 해요. 질 통로 중간에서 멈춘다면 월경컵이 온전하게 펴지지 않아서 월경혈이 샐뿐 아니라, 이물감과 통증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서 중간에 빠질수도 있고요.
때문에 반드시 월경컵이 자궁경부 아래쪽에 위치할 수 있도록 깊이 밀어넣어주세요. 질의 끝은 막혀있고, 보통 외음부로부터 질 끝까지의 길이는 7~9cm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팍팍 밀어넣어 주셔도 질 내부에서 잃어버릴 걱정은 없습니다!

Q. 벨을 질 속에 얼마나 깊이 넣어야 하나요? 아프거나 위험하지 않을까요?

초심자들에게 월경컵을 포궁 경부 바로 아래까지 밀어 넣으라는 말은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아프지는 않을지, 너무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가 몸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기 마련입니다.
그러나 질 입구부터 포궁 경부까지의 높이는 생각보다 깊지 않답니다!
일반적으로 월경 기간에는 5~8cm 정도가 된다고 해요. 게다가 포궁 경부의 틈새는 바늘구멍만큼 매우 작아서 물체가 통과할 수 없습니다. 월경컵이 몸 안으로 들어가 버릴 일은 없으니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.
또한 포궁 경부 주변 공간은 신경이 적은 공간으로 질 입구에 비해 통증에 훨씬 둔감합니다. 그러므로 월경컵을 포궁 경부에 가깝게 깊숙이 밀어 넣을수록 오히려 통증이나 이물감은 감소한답니다.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월경컵을 최대한 깊숙하게 밀어 넣어 주세요.

Q. 너무 작아서 질 안에 고정이 안 되는 것 같아요

벨 미니 사이즈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월경컵을 사용해 본 적 없는 분들이 삽입하기 편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. 그래서 유독 작게 디자인이 되었으며 질 속에서 조금씩 움직일 수는 있답니다. 하지만 질 내에서 제대로 실링이 되었다면 월경컵이 빠져나오거나 문제가 생길만큼 움직이지는 않을 거예요.